- 이태원 카페 -
스탑사인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16길 10 1층 /
☎️ 0507-1328-1005
영업 : 11:30 - 22:00 (라스트오더 21:30)
월,화 휴무. 주차 x
이태원역 4번출구 295m
수요일 퇴근 후,
패밀리데이라는 핑계를 만들어
이태원 저녁 데이트.
미국 정통 미트볼파스타, 라자냐 맛집인
새로 오픈한 " 이태원 카페 스탑사인 " 에 방문했다.

이태원과 녹사평 사이. 용산구청 근처에 위치한,
메인 거리 계단으로 내려오면 바로 보이는 초록집.
스탑사인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16길 10 1층


간판에서부터 볼 수 있듯
사장님께서 미트볼에 진심이시다.

- 이태원 카페 스탑사인 메뉴판
(밑에 자세히 있음)

이태원 카페 , 브런치 맛집 stopsign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멀리서부터 가게가 예뻐
들어가기 전부터 너무 기대가 되는데,
제가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우선 들어가면 바로보이는 야외 테이블,
햇볕 짱짱한날에 앉아서
브런치 먹으면 너무 좋을꺼 같다.


매장이 넓어
앞테라스 테이블 2개,
메인홀에 스탠딩바와 테이블 5-6개,
안쪽 테이블 1개, 뒤 야외 테이블.
코로나 시기에 편하게 식사 할 수 있고
우선 새로생긴 카페라 깨끗&깔끔해서 좋았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소품들,
그리고 다트게임 판.ㅎㅎ
매장 뒤쪽에는 포토존이 있어 즐길 거리가 많았다.



음료 냉장고와 함께 어마어마한 와인셀러

이태원 카페 스탑사인은
낮에는 카페&브런치를 즐길수 있고
밥에는 또 다른 분위기인 pub으로 운영된다고 하니,
이 여름 오픈 테라스에서
와인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모든 집기와 물은 셀프로,
레몬워터가 있어 마음에 든다.


하인즈케찹과 타바스코 핫소스,
절임양배추와 할라피뇨
그리고 예쁜 그릇들,
요즘 자꾸 예쁜 그릇 눈에 들어오는 중


테라스에 앉을까 고민하다.
요즘 장마철이나 혹시나 싶어 고민하다.

그냥 안전하게 안쪽 테이블에 앉기로 ㅎ


그럼 이태원 카페 ,
스탑사인 메뉴판 정독!
메인 메뉴로는
미트볼 스파게티, 라자냐, 미트로프, 맥앤치즈 가 있고
다양한 오리지널 어메리칸 음식들과 샐러드&슾,
이름부터 궁금한 디져트 메뉴들!!
그리고 취향대로 골라 마실 수 있는 맥쥬s,
제로 음료를 포함한 주스, 커피 등 다양한 음료들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 좋다.

웅키와 나는 드립커피와 스프라이트 제로
솔직히 다이어트할때
탄산음료 망설여지는데
센스있게
제로 콜라, 사이다에 웰치스까지 제로라
너무 좋았다.


아 접시 너모 이쁘쟈나.
피클접시도 메인접시랑 세트라 너무 이뻐 탐난다.
괜히 음식이 더 맛있을꺼 같은 기대감이 뿜뿜

경건한 마음으로 셋팅을하고

우리가 주문한
시그니쳐 메뉴 미트볼파스타
웅키카 전부터 너무너무 기대했던 바질페스토라자냐
음식들이 굉장히 프레쉬해 보이는게
사장님께서 신선한 재료를 매일 공급받아
당일생산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하시고
음식에 들어가는 소스들도 직접 제조하여
일정기간 숙성을 거친 후 사용한다고 한다.


바질페스토와 치즈가
듬뿍 올라간 라자냐 18,000원
짭쪼름한 치즈가 라자냐면과 켭켭이
그 위에 눈꽃 치즈 뿌리고 깻잎 송송 올려,
라자냐를 둘러싼 바질페스토소스와 크리미한 소스.
이미 비쥬얼부터 합격!!

미트볼토마토스파게티 12,000원

일반 토마토 소스가 아닌,
사장님께서 직접 제조한 소스를 사용하는
미트볼토마토파스타.
딱 먹어보면 바로 그 토마토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토마토랑 버섯이 씹히는게 리얼로 진짜 싱싱.


웅키가 기미상궁에게
먼저 맛보라고 예쁘게 한 접시 놓아준다.


한 접시 주는데
그 예쁜 라자냐 잘라 주니까 아니 왜 벌써 아까워ㅠ

라자냐 면을 잘라보니
치즈와 바질페스토 소스가 섞여 쏙쏙 들어있고
접시에 있는 크리미한 크림&바질페스토 소스를
듬뿍 찍어 먹으면 촉촉한게 너무야 맛있다.
이게 바로 라자냐다!

이 집 시크니쳐메뉴인 미트볼토마토스파게티
직접 만든 토마토소스에 몽글한 토마토가 들어있고,
여기 미트볼 크기 좀 보시죠. 반으로 잘렀는데도 이정도?
미국 정통 미트볼 전문점이라더니 미트볼 크기가
정말 미쿡 식당에 온거같은 느낌이었다.


이태원 카페 스탑사인의 모든 메뉴는
요리를 전공하신 대표님이 직접 개발한 메뉴" 라고 한다.
그래서 한번도 먹어보지못한
바질페스토라자냐를 여기에서 맛보았다능거 ㅎㅎ
엄청 큰 미트볼이 들어있는 미국식 스파게티를 먹었다능거

그래서 오늘도 완그릇했다능거.
진짜 야무지게 맛있게 잘먹었다.
웅희도 나도 너무 만족했던 식사
그래서
디져트까지 먹기로함 ㅎㅎㅎㅎㅎ

이태원 카페 스탑사인
디져트 메뉴는 3개.
- 브레드푸딩 7,500원
- 오레오튀김 7,000원
- 브라우니&바닐라아이스크림 6,500원
그 중 우리의 픽은 브레드푸딩!

이것도 스탑사인에서만 맛볼수 있는 메뉴!
빵위에 캬라멜 소스가 듬뿍"
그 위에 슈가 파우더가 솔솔"

잘라서 먹어보니
빵 안은 촉촉하고 윗면은 빠삭한게
캬라멜소스가 듬뿍이라 또 쫜득하고
적당한 시나몬향이 나서
아메리카노랑 먹으니 정말ㅠ👍

맛있다맛있다를 연발하는 웅키와함께
브레드푸딩도 클리어!
🍽🍻🍝🍮
비쥬얼뿐만 아니라
분위기, 맛까지도 모든게 다 완벽했던
이태원 카페 스탑사인 StopSign

늦은 밥 테라스의 펍 분위기도 궁금하니
다음번에는 친구와도 함께 와봐야겠다!!

*해당리뷰는 서비스만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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